래아의 뒤를 따라 HN그룹 가문의 저택에 도착한 이안이는, 자신이 흡사 동화에서나 본듯한 으리으리한 저택을 보면서 살짝 떨리기 까지 했다. 행여나 자신이 못올데 온건가 싶었다. 오죽했으면 나 오늘 살아서 돌아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나 이거 괜한 짓 하는거 아냐?' 하지만 이라 누나를 찾기 위해서라면 그 끝이 이안이 자신의 파멸이 예상되더라도 ...
다음날 이안이는 HN그룹 본사가 있는 옛 송파구 지역으로 갔다. 현재 그곳은 초남구의 일부가 되어 있었는데, 한때는 번화한 지역으로 유명했으나 사람들이 많이 사라진 지금은 옛 명성은 간데 없어지고 텅빈 아파트와 늙어버린 노인들로만 가득차 있었다. 그나마 청정거리라고 해서 HN그룹 본사가 있는 곳 만큼은 옛날처럼 사람들도 있고, 옛날의 번화가 비슷한 분위기를...
그날따라 카호가 몸이 이상해서 화장실을 다녀와 보니 마법쓰는 날이 찾아 온 것이었다. 왜 하필이면? 그래서 배도 아프고 몸도 으슬거리던 그런 날이었는데... '이런 날 정말 싫어.' 어릴때 아픈거랑은 조금 다른 그런 종류의 아픔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것도 있다보니 상당히 귀찮았던 것이었다. 하필 그게 다 떨어졌을때 마법쓰는 날이 시작해 버리니 그것참 괴로웠...
※ 원래는 3월의 신부로 나갔어야 했는데, 이라가 사라진 이후의 동생들 이야기로 한번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동생 라이안이 누나를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라 누나가 사라진지 20여일이 지났다. 이안이는 돌아오지 않는 누나 때문에 걱정되어 아버지에게 누나에 대해 묻게 되었다. 왜냐면, 이안이와 동생 이진이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누나가 걱정됐기...
오늘은 사야카의 생일이었다. 츠즈리는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 사야카가 너무 고마워서 자신이 직접 생일 케잌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역시 최고의 선물은 직접 만들어주는 선물이겠지? 사야가 좋아할거야' 사야카에겐 비밀로 하고 혼자 만들어 보려는데... 밀가루 부터가 잘못됐다! 반죽을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꼈다. '어라? 밀가루가... 이게 아니던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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